
이게 널 웃게 만들 수 있을진 모르지만
그래도 불러본다 니가 받아주길 바래본다

폭풍눈물을 흘렸던 영화를 소개할게요, 오직 그대만 !
이 영화를 통해서 한효주는 이쁘고, 소지섭은 왜 간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어쩜 두 남녀만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장면과 스토리가 만들어 질 수 있는지, 역시 배우는
이래서 일반인과 다르구나 했어요.
정말 둘이서 소소하게 사랑 나누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

줄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남자, 있는 것이라곤 그녀를 지킬 수 있는 몸뿐인 남자
줄 수 있는것이 환희 웃는 얼굴과 따뜻한 손,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볼 수 없는 여자
이 둘의 사랑은, 보는 이 들로 하여금 진솔하고 어여쁘게만 느껴지죠,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 인지를 알 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창문에서 내리 비치는 빛과 명암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두 사람의 느낌을 공감하고 몰입 하는데 안성맞춤인 영화였어요.

이 영화에선 정말 한효주님의 매력과 귀요미 인증을 톡톡히 해줬던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사랑스러워서 아마 남성분들은 홀딱 반해서 한효주님의 팬이 안 되고선 못 베길 걸요~~
여자인 저도 매료되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찐한 감동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해 준 오직그대만.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이둘의
러브스토리를 찾아봐주세요, 저는 아직도 이 영상미와 감동을 잊지 못하겠어요~~
개인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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