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빠져 사는 이안, 그리고 그와 감동을 꿈꾸며 음악을 공부하는 사만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이안과 사만다는 섭섭함과 서운함, 야속함을 느끼지만
둘의 사랑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생기게 되는데……
이안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더욱 솔직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떠나갈 그녀를 위한 단 하루의 마지막 선물
사랑하는 사람이 계십니까?
만약 당신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갈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뒤늦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한 남자와,
그 남자의 사랑에 흠뻑 젖어 하루 동안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되는 한 여자.
일에 빠져 사랑하는 그녀를 챙기지 못하는 그 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줘도 아깝지 않은 그녀에 모습에 뻣뻣한 장작이 되어버렸네요...
헉's...!!!
정말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여자가 세상 어디에 있을까요?
저렇게 박물관 전시회 관람하듯이 바라보는 저 남자의 눈빛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심했던 남자도 단 하루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원히 사랑을 몰랐을 거야
고마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그리고 사랑받는 법도 』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이 두 배우의 달콤하면서 진심어린 연기속으로 빠져 보세요.
『 항상 감사하며, 계산 없이 사랑하라 』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인식과, 거창한 말보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정의를 뒤바꾸어 놓은 존재를 향해 읊조리듯 하는 말.
그래서 더욱 안타깝지만 인상적인 명대사와 제니퍼 러브휴잇이 부른 이프온리 ost를 통해
교제한지 오래된 권태기 커플, 또는 부부가 보면 더욱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